Episode 3 – A New Awakening 제22장 – 재판 없는 법정 / Chapter 22 – Court Without Trial

미국 주식에 투자하려고 마음먹었지만,
ADR, EPS, Dividend Yield…
생전 처음 듣는 단어들에 막히셨나요?
걱정 마세요.
오늘 이 글 하나로
미국 주식 시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용어 3가지를
완벽하게, 쉽게, 명확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용어 | 의미 | 왜 중요한가? |
---|---|---|
ADR (American Depositary Receipt) | 미국 시장에서 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증서 | 한국 주식도 미국에서 거래 가능 (ex. 삼성전자 ADR) |
EPS (Earnings Per Share) | 주당순이익, 1주당 벌어들인 순이익 |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 |
Dividend Yield (배당수익률) | 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 | 안정적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필수 지표 |
ADR은 미국 투자자가 외국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미국 은행이 발행하는 주식 예탁증서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한국 상장 기업이지만,
미국 투자자는 삼성전자 ADR을 통해 삼성전자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 해외 유명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게 해줍니다.
투자자는 달러로 사고팔기만 하면 되고, 복잡한 해외 주식 거래 절차가 필요 없습니다.
EPS는 한 기업이 주주 1명(1주)당 얼마나 많은 이익을 벌어들였는지를 나타냅니다.
EPS = 순이익 ÷ 발행주식 수
예를 들어, 한 기업이 1년 동안 1억 달러를 벌고 주식이 1,000만 주가 있다면,
EPS는 10달러입니다.
EPS가 높을수록 기업은 수익성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EPS 성장이 빠른 기업은 주가 상승 가능성도 높습니다.
투자자가 PER(주가수익비율) 같은 다른 지표를 계산할 때도 EPS가 기본이 됩니다.
Dividend Yield는 투자자가 주식을 샀을 때 받는 배당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배당수익률 = 1년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의 1년 배당금이 3달러이고, 현재 주가가 100달러라면,
배당수익률은 **3%**입니다.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원할 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할 때
장기 투자 시 복리 효과를 누리고 싶을 때
✅ 배당수익률이 너무 높으면 기업의 재정 상태를 의심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용어 | 설명 |
---|---|
P/E Ratio (PER) | 주가 대비 순이익 비율, 주식 가격이 이익 대비 비싼지 여부 판단 |
Market Cap | 시가총액, 기업 전체의 시장 가치 |
Blue Chip |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대형 우량주 |
Growth Stock |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주식 (ex. 테슬라, 엔비디아) |
Value Stock | 저평가된 기업 주식 (ex. 버크셔 해서웨이) |
주식은 모르는 채로 뛰어들면 90% 확률로 실패합니다.
하지만 기본 용어만 정확히 알아도
어떤 주식을 사야 할지
어떤 주식은 피해야 할지
판단력이 월등히 달라집니다.
오늘 읽은
ADR, EPS, Dividend Yield —
이 3가지 용어를 이해했다면,
이미 미국 주식 투자자의 첫 걸음을 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