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 2025의 게시물 표시

심판의 전령 - 32장 – 이름을 팔아 죄를 짊어진 자

32장 – 이름을 팔아 죄를 짊어진 자 1. “사과를 맡아 드립니다” – 새로운 얼굴 강인섭 이사장의 부고가 신문 구석에 조용히 실린 지 한 달쯤 지난 봄. 도시는 새로운 파문 하나에 휘말려 있었다. “○○그룹 계열사, 하청 노동자 사망 은폐 의혹.” 야간 공장에서 기계에 끼인 노동자가 사망한 뒤, 사측이 신고 시간을 늦추고, 안전 기록을 조작하고, 유족에게 “조용한 합의”를 종용했다는 제보가 터졌다. 유족의 눈물, 현장 동료들의 증언, 노동단체의 기자회견. 며칠 동안 뉴스는 그 이야기로 가득 찼다. 그리고 3일째 되는 날, 그 혼란의 중심에 새로운 얼굴 하나가 TV 화면에 나타났다. 검은 정장, 정돈된 머리, 적절히 낮은 목소리. “안녕하십니까. 사건 관련 대외 대응을 맡게 된 변호사 한도진입니다.” 자막에는 짧게 이렇게 적혀 있었다. “위기관리 전문 변호사 / ○○공익법센터 이사” 그는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먼저 고인의 죽음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법률적인 책임과는 별개로,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하며—” 그는 ‘도의적 책임’이라는 말을 마치 입안에서 굴려 본 뒤 천천히 꺼내는 사람처럼 정확한 속도로 발음했다.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졌다. “오늘을 기점으로, 회사는 인사 조치와 안전 시스템 전면 재점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말은 길었지만, 결론은 간명했다. “우리는 이 사건의 상처를 깊이 유감 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회사 전체가 구조적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아니다.” “이번 일은 일부 관리자의 심각한 판단 미스와 현장 시스템상의 허점이 겹친 불행한 사고다.” 문장들은 부드럽게 흘렀다. 사과와 변명, 책임과 면책, 위로와 요청이 한 몸처럼 섞여 있었다. 질문이 나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그룹 차원의 책임자는 누구라고 보십니까?” 한도진은 조금도...

응급 상황 대처법 총정리, 생명을 살리는 기본 상식

이미지
🚨 응급 상황 대처법, 생명을 살리는 기본 상식 순간의 대처가 생명을 결정합니다 "그때 누군가 조금만 더 빠르게 조치했더라면…" 응급 상황은 한순간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당황하고, 준비된 사람은 생명을 구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오늘은 평생에 단 한 번이라도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 상황 대처법과 기본 상식 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읽고 바로 기억하세요. 당신이나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 꼭 알아야 할 응급 상황 대처법 응급 상황 대처법 핵심 요약 주의사항 심정지 즉시 119 신고 + 심폐소생술(CPR) 4분 이내 시행이 생존율 좌우 화상 흐르는 차가운 물에 15분 이상 식히기 얼음 사용 금지 출혈 깨끗한 천으로 압박 지혈 지혈 실패 시 고지대 압박 기도 막힘 하임리히법(복부 밀어내기) 실시 의식 잃으면 바로 CPR 전환 골절 부목(단단한 것)으로 고정 후 병원 이동 직접 뼈 맞추려 하지 말 것 뇌진탕 구토, 의식저하 시 즉시 병원 이송 의식 있어도 방치 금지 1. 심정지: 4분이 생사를 가릅니다 핵심 포인트 : 심장이 멈춘 순간, 4분 안에 조치해야 뇌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즉시 해야 할 것 : 119에 전화 (자동 위치 추적 가능) 가슴 중앙 강하게 5 6cm 깊이로, 1분에 100 120회 압박 제세동기(AED)가 있으면 지시에 따라 사용 기억할 것 : "늦으면 손해가 아니라 '생명'을 잃는다." 2. 화상: 무조건 차가운 '물'로! 핵심 포인트 : 열이 피부 깊숙이 파고드는 걸 막아야 합니다. 즉시 해야 할 것 : 흐르는 찬물에 15분 이상 식히기 거즈나 깨끗한 천으로 부드럽게 덮기 주의 : 얼음은 절대 금지입니다. 오히려 피부를 더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3. 출혈: 멈추게 하는 것이 최우선 핵심 포인트 : 피가 ...